경제
종합심사낙찰제 첫 적용한 정부 발주공사 낙찰자에 '(주)한양'
입력 2014-08-20 15:06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종합심사낙찰제'를 처음으로 적용한 수원 호매실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낙찰자로 (주)한양이 선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가 지난 6월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수원 호매실지구 B8블럭 아파트 건설공사에서 한양이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정부가 덤핑, 부실 등 각종 부작용이 드러난 현행 최저가낙찰제의 대안으로 마련한 제도로, 공사수행능력, 가격,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 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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