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신사임당, 드디어 9년만에 컴백하나?…"긍정적으로 검토 중"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신사임당'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영애 측 관계자는 20일 "이영애 씨가 드라마 '신사임당'의 출연을 제의받았다"며 "내용이나 편성이 구체화된 단계는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영애는 그동안 결혼과 출산 후 가정을 꾸리는데 최선을 다해온 만큼, 현모양처의 대명사인 신사임당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약 3개월 전 시놉시스를 받아 긍정 검토한 뒤 현재 연출자와 촬영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영애의 '신사임당' 출연이 확정될 경우, 그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05) 이후 9년 만에 본업으로 팬들과 만나게 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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