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보성, 기상캐스터로 변신 “흐리으리한 날씨!”
입력 2014-08-20 13:49 
김보성이 ‘의리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모닝 와이드 2부 웨더쇼(Weather Show)에는 김보성이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은 자신만의 의리 콘셉트를 결합시킨 웨더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보성은 전국에 구름이 잔뜩 끼면서 흐리으리한 날씨다. 폭우피해가 발생한 남부지방에는 의리없는 장마비가 계속된다. 폭우피해가 없도록 비가 새거나 무너질 만한 곳이 없는지 배수구를 잘 정비됐는지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말인 토요일에는 비가 살짝 그칠 것으로 보인다. 장마의 의리”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소 긴장힌 모습이었지만 김보성은 당당한 목소리로 새로운 기상캐스터로서의 끼를 맘껏 발산했다.
날씨 방송을 마친 김보성은 처음 해보는 날씨 방송이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모닝와이드에서 또다시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멋지게 날씨를 예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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