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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시청소감 "얼굴에 경련 일어나는 줄"
입력 2014-08-20 13:16 
당구 여신 차유람이 예체능 방송 소감을 남겼다. 사진=차유람 SNS와 KBS 프로그램 예체능 방송화면
차유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당구 요정' 차유람이 '예체능' 시청 소감을 전했다.
차유람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테니스에 도전했다. 방송에서 차유람은 당구장을 찾은 예체능 멤버들 앞에서 화려한 당구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은 차유람의 미모를 의식, "멋을 부릴 수 있는 날이 오늘 밖에 없었다. 최대한 예쁘게 꾸며봤다"고 말했다.
방송 후 20일 차유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웃다가 끝났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 웃다가 얼굴 경련 일어나는 줄 알았어요. 저분들 진짜 웃겨요. 테니스가 이렇게 웃길 수 있다니. 다음주가 기다려지네요"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체능 새 멤버로 합류한 배우 신현준, 가수 성시경,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 등이 출연했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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