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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보다 더한 류씨 형제, `쫓고 쫓기고` [MK포토]
입력 2014-08-20 12:10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열리기 전, 다저스 더그아웃에서 류현진이 유리베와 장난을 치다가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피신을 갔다. 이에 유리베가 장난스런 목소리로 류현진을 애타게 부르고 있다.


한편 엉덩이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DL에 오른 후안 유리베는 경기전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었다. 15일 DL에 오른 류현진의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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