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규혁, ‘클럽의 황태자’? 토끼 춤 작렬 ‘폭소’
입력 2014-08-20 11:49 

개그맨 정형돈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을 '클럽의 황태자'라고 폭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일곱 번째 도전 종목인 테니스 편이 첫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이규혁은 순박한 외모인데 의외로 일주일에 6일을 강남에서 클럽의 황태자로 지내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규혁은 "나 어떻게 해야 되는 거냐? 도와 달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했다.

강호동은 "무반주 댄스를 보여 달라"고 짖궂은 요청했고, 머뭇거리던 이규혁은 일명 '토끼 춤'을 춰 장내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한국 최초 ATP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형택과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대한민국 사상 최초 윔블던 주니어 세계 2위를 기록한 전미라가 코치로 투입된다.
이날 이규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혁, 대박이다" "이규혁, 강남가면 볼 수 있나" "이규혁, 너무 웃겨" "이규혁, 눈에 띌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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