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스버킷챌린지’ 오상진, 스케일이 남다른 얼음통
입력 2014-08-20 11:37 

방송인 오상진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상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승룡 선배, 여준영 회장, 인천외고의 오상직 선생님께 24시간을 드립니다. 아울러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함께 촬영하며 이번 영상에 수고한 인천외고 1-1반 친구들과 전봉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천외고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아울러 힘겨운 시간을 살아가는 난치병 환자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학생들이 대형 쓰레기통에 담긴 얼음물을 오상진에게 쏟고 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얼음물 양동이를 머리 위로 쏟는 동영상을 찍어 SNS에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글과 함께 미션에 동참할 3명의 상대를 지목해야 한다. 지목된 사람들은 24시간 내에 똑같은 미션을 수행하거나 ALS 재단에 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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