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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강제 아이스버킷 챌린저 체험` [MK포토]
입력 2014-08-20 11:24  | 수정 2014-08-20 11:38
유리베가 류현진의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고 있고, 맷 켐프가 얼음물을 류현진의 머리 위에 뿌리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열리기 전, 다저스 더그아웃에서 류현진과 유리베가 장난을 치고 있었다. 이에 맷 켐프가 합류하여 류현진에게 얼음물을 강제로 뿌리며 맷 켐프가 "아이스 버킷 챌린저"라고 말했다.


한편 엉덩이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DL에 오른 후안 유리베는 경기전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었다. 15일 DL에 오른 류현진의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강제로 아이스버킷 챌린저를 체험한 류현진이 폭소를 터트리고 있다. 반슬라이크는 무표정으로 바라만 보고 있을 뿐...

물에 젖은 류현진이 머리를 쓸어 올리며, 피신을 간 유리베와 맷 켐프를 바라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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