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팬들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지는 기브콘 페스티벌
입력 2014-08-20 1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팬들의 봉사·기부활동을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로 열리는 새로운 음악 축제가 생겨 관심이 쏠린다.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기브콘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이날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 비투비, 탑독, 보이프렌드가 출연한다.
'기브콘(GiveCon)' 어플리케이션에서 사회봉사와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팬들의 마일리지로 그들이 선택한 스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기브콘 페스티벌'은 공익활동과 팬덤의 결합으로 올바른 공연·팬덤문화를 이끌겠다는 긍정적인 기대치를 갖고 시작됐다. ㈜기브콘이 주최하고 씨앗터문화학교와 ㈜이니스코가 주관한다. 연예제작자협회, 예당미디어, ETN-TV, 베스트윌엔터테인먼트의 후원과 ㈜MBC아카데미 뷰티스쿨의 제작 후원으로 개최된다.
향후 3개월마다 한번씩 기브콘의 사회공헌 활동 미션을 통한 팬들의 참여로 지속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f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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