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마담뺑덕에서 정우성과 키스신을 선보인 이솜이 화제다.
20일 영화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이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0년생인 이솜은 지센 구호 지춘희 니나리치 등의 패션쇼 런웨이와 엘르걸 보그걸 W 나일론 얼루어 마리클레르 등의 패션잡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모델 출신 연기자다.
그는 지난 2008년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걸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이솜은 배우로 전향해 영화 ‘맛있는 인생 ‘푸른 소금 ‘사이코메트리,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유령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장진 감독의 ‘하이힐에서 차승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고, ‘산타바바라에서는 이상윤의 동생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마담 뺑덕은 지방 소도시 문화센터의 문학강사로 내려온 교수 학규(정우성 분)와 정체된 일상에 신물이 난 덕이(이솜 분)의 사랑과 비극을 그린 치정 멜로 영화다. 오는 10월 개봉될 예정.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아찔하다”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기대된다”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재밌겠다”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두 사람 같이 영화 찍었구나”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