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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제훈, 날카로운 옆선으로 ‘카리스마 넘치게’
입력 2014-08-20 10:17 
사진제공=싱글즈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제훈이 화보 촬영과 함께 군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제훈은 패션매거진 ‘싱글즈 9월호를 통해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싱글즈 창간 10주년을 맞아 ‘10년의 시간을 주제로 촬영됐다.

이제훈은 완성되지 않은 소년부터 반항과 방황의 시간, 스무 살 청춘의 시작, 어른이 된 소년, 군인이라는 진짜 남자, 서른이라는 반환점,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배우의 얼굴까지. 다양한 얼굴을 화보에 담아냈다.

이제훈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밀의 문'과 ‘명탐정 홍길동을 제대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놨다. 또 그는 제대했지만 아직 몸에 남아 있는 습관으로는 '다나까' 말투를 꼽기도 했다.

이제훈은 "입대하기 전까지 작품에 몰두하다 보니 쉬는 날이 없었다. 입대한 순간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더라.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간 것 같아서 홀가분했다. 훈련소 첫날 두 다리 뻗고 해맑게 웃으면서 잤다. 다음 날 아침에 사람들이 저를 약간 불편해하더라. 너무 코를 골고 편하게 자니까 시끄러워서 다들 잠을 못 잤다더라"라며 훈련소 첫날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제훈의 연기 철학에 대한 인터뷰와 화보는 ‘싱글즈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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