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토리아 “설리 겨냥한 글? 오해하지마” 해명
입력 2014-08-20 09:59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웨이보를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빅토리아는 19일 자신의 웨이보에 웨이보는 저를 좋아하는 팬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저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서 하게 된 건데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팬 분한테 고마워서 쓴 내용이나, 미안해서, 힘내라고 쓴 것. 사연을 모르고 그 글들을 본 뜻 아닌 다른 뜻으로 오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분들 골치 아픈 일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빅토리아는 웨이보에 걱정하지 마세요. 그녀는 괜찮아요. 그녀가 추우면 이불을 사다주고, 배고프면 음식을 사다주고, 빗속에서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요. 얼마나 로맨틱해요. 부러워”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이 글은 이날 최자와의 공개연애를 인정한 설리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억측을 불러 일으켰고, 이 같은 오해에 빅토리아가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9일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 공개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다시 한 번 최자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최자 설리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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