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변동성 축소"
입력 2014-08-20 08:59 

20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FOMC) 의사록 발표를 하루 앞두고 변동폭이 좁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이후 매수 심리가 약화돼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도 "FOMC 회의 의사록과 잭슨홀 미팅을 통한 금리 인상 언급 여부를 확인할 때까지 혼조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이어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로 1015.0~1024.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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