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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단연 1위는 사랑
입력 2014-08-20 08:50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어려운 단어 ‘사랑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1위는 사랑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4박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쳤다. 이 가운데 프란치스고 교황이 가장 많이 쓴 단어 1위는 무엇일까.

KBS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간 강론과 연설에서 교황이 가장 많이 쓴 단어는 1위 ‘사랑(166회)이었다.

2위는 ‘한국(120회)이었으며 공동 3위는 ‘마음과 사람(101회)이었다.

단어만 놓고 보면 매우 평범한 단어들이다. 하지만 이 속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고자 한 사랑의 메시지를 가늠해 볼 수 있어 삭막한 세상 속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 명동성당 미사에서 예수님은 ‘7번이 아니라 77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예수님께서는 용서야말로 화해로 이르게 하는 문임을 믿으라고 우리에게 요청 하신다”며 이것이 제가 한국 방문을 마치며 여러분에게 남기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교황의 미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7명과 쌍용차 해고 노동자 그리고 제주 강정마을 주민, 밀양 송전탑 건설 예정지역 주민, 새터민과 실향민, 전쟁 후 월남한 평양원산·함흥교구 소속 사제와 수녀 등 1000여 명이 초청됐다.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통계에 누리꾼들은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1위는 사랑. 마음에 와 닿는다.”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속 사랑이 느껴진다.”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가슴이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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