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애, ‘대장금’ 아닌 ‘신사임당’으로 컴백
입력 2014-08-20 0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톱스타 이영애가 드라마 ‘신사임당(가제)으로 컴백할 전망이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이영애가 ‘신사임당 시나리오에 큰 관심을 보이며 출연을 결심, 세부 사항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영애는 그동안 결혼과 출산 후 가정을 꾸리는데 최선을 다해온 만큼, 현모양처의 대명사인 신사임당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약 3개월 전 시놉시스를 받아 긍정 검토한 뒤 현재 연출자와 촬영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 중이다.
이영애의 ‘신사임당 출연이 확정될 경우, 그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05) 이후 9년 만에 본업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신사임당은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지상파 3사와 편성 여부를 타진한 뒤 이르면 올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