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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병준, KBS ‘내일도 칸타빌레’ 합류..부채선생 役
입력 2014-08-20 07:01 
사진=이병준(左), 토요하라 고스케(右)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병준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합류한다.

최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 이병준이 도강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도강재는 원작에선 일명 ‘부채선생으로 불리던 에토 코조 역으로 일본의 유명 배우인 토요하라 고스케가 연기한 바 있다.

극 중에선 설내일(심은경 분)의 피아노 지도교수로 설내일과 수업 방식을 가지고 갈등을 보일 예정이다. 원작에선 수업을 거부하는 노다메를 위해 방귀체조까지 선보이는 코믹한 캐릭터다.

이병준은 이미 드라마 MBC ‘앙큼한 돌싱녀, KBS2 ‘공부의 신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여러차례 코믹연기를 선보인 바 있기 때문에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이병준 외에도 주원, 심은경, 박보검, 고경표, 백윤식, 도희 등이 캐스팅 된 상태며 오는 10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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