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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 인정, 좌시 않겠다너니…“조심스레 발전하는 단계”
입력 2014-08-20 01:11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최자 설리 열애 인정에 빅토리아 응원 글 올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소식이 전혀진 가운데 빅토리아가 글을 남겼다.

19일 오후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자는 소속사를 통해 직접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자는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면서도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지난해 9월 서울숲 근처에서 함께 거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처음 제기됐다. 양 측은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올 6월 최자가 설리의 사진이 꽂혀있는 지갑을 분실한 것이 알려져 다시 회자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서울 남산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모습과 자동차 영화관에서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감상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와 최자가)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전했으며 최자 역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설리 최자 열애 인정이 화제가 되자 에프엑스의 리더 빅토리아는 웨이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빅토리아는 웨이보를 통해 그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녀가 추우면 이불을 사다주고, 배고프면 음식을 사다주고, 빗 속에서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요. 얼마나 로맨틱해요~ 부러워”라는 글을 남겼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결국 인정하는 구나.”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진작에 인정하고 만나지 그랬어.” 최자 설리 열애 인정, SM은 끝까지 애매모호하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예쁜 사랑하길.”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오래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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