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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정형돈 성시경, 불신 담아 시작…끝은 찰떡 호흡 예고?
입력 2014-08-20 00:03 
‘예체능’에서 성시경과 정형돈이 예상외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예체능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예체능에서 성시경과 정형돈이 남다른 커플 활약상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성시경은 정형돈과 테니스 커플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신의 파트너가 성시경일 줄 몰랐던 정형돈은 성시경은 까다롭다더라. 성시경만 아니면 된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그 시각 성시경 역시 정형돈이 느리다고 들었다”라며 정형돈과 커플이 되기를 두려워했다. 걱정도 잠시, 서로의 파트너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 경악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너무도 빨리 테니스의 감을 익힌 정형돈의 모습에 성시경은 절로 칭찬했고, 불안으로 시작한 두 사람이 환상 호흡을 예고해 기대치를 높였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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