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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크’ 진이한-하연주, 유인나에 “얼굴이 늙어서 유부녀 같아”
입력 2014-08-19 23:34 
사진=마시크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과 하연주가 유인나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2회에서는 구해영(진이한 분)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남상효(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 예식장에 와있는 정수아(하연주 분)의 연락을 받은 구해영은 예식장으로 향해 남상효를 의식하며 우리 애기 걱정돼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상효는 예식장을 안내해 드리겠다”며 이들을 데리고 예식장으로 향했고, 예식장을 둘러본 구해영은 최고급으로 준비된 것 맞냐. 개성이 없다”고 말하며 남상효를 자극했다.

이에 남상효는 구해영 씨 말하는 거 들어보면 결혼 한 번 해본 사람 같다. 결혼에 대해 너무 잘 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구해영은 남상효 씨도 얼굴만 보면 결혼 하신 거 같다”고 말했고, 옆에 있던 정수아는 저희 오빠가 얼굴이 조금만 늙어보여도 결혼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더 시크릿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드라마로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가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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