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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최지우, 회사서 ‘아슬아슬’ 줄다리기 데이트
입력 2014-08-19 22:23  | 수정 2014-08-19 23:46
사진=유혹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권상우와 최지우가 은밀한 눈빛교환을 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2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과 유세영(최지우 분)이 회사에서 남들의 눈을 피해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같이 아침을 맞이한 차석훈과 유세영은 따로 나가 회사에서 마주쳤고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눈빛만 보내고는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버렸다.

이어 둘은 사무실에서 만났고, 유세영은 셔츠는 어제 입은 것이 더 낫네”라고 말했다. 차석훈은 괜히 갈아 입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형철(김형범 분)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 유세영과 차석훈은 자신들만의 은밀한 대화를 하며 눈빛을 교환하는 그들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유혹은 인생 끝에 몰린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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