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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호르몬 전쟁’, 이 나이 때 남자들의 속마음이다”
입력 2014-08-19 20:09  | 수정 2014-08-19 20:12
방탄소년단이 신곡 ‘호르몬 전쟁의 가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첫 번째 정규앨범 ‘DARK&WILD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다소 선정적인 가사가 포함된 수록곡 ‘호르몬 전쟁에 대해 설명했다.
리더 랩몬스터는 호르몬전쟁 랩 가사에 어떻게 보면 민망할 수 있는 표현들이 꽤 있다”며 막내 정국이 18살이고 가장 나이 많은 진은 23살이다. (호르몬 전쟁 랩 가사가) 이 나이 때 가장 솔직한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3부작이 끝나고 조금 더 약간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려야하지 않을까 해서 과감한 표현을 사용했던 것도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정규앨범 ‘DARK&WIL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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