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확보한 영상에는 남성 한 명만 찍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과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정밀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10여 개의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구체적인 모습이 담긴 3개의 영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CCTV에는 녹색 티셔츠에 흰색 바지를 입은 남성 한 명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이 있었다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주장과 달리 단 한 명의 남성이 찍혔다는 게 경찰의 주장입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누구냐가 문제죠. 김 지검장일 수도 있고 그건 국과수가 분석하기에 달렸죠."
▶ 스탠딩 : 이도성 / 기자
- "국과수는 좀 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 CCTV가 찍힌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영상 속 남성의 실제 키를 측정하는 데 필요한 정밀 작업 차원에서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 "동선(을 파악하는) 작업을 할거고, 실제 CCTV에 찍혔던 영상과 다시 비교를 할 거예요. 비교 분석을 하는 작업입니다."
곧 발표될 국과수 분석 결과가 이번 사건의 정확한 실체를 규명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 뉴스 이도성입니다. [ dodo@mbn.co.kr ]
영상취재: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박기덕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확보한 영상에는 남성 한 명만 찍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과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정밀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10여 개의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구체적인 모습이 담긴 3개의 영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CCTV에는 녹색 티셔츠에 흰색 바지를 입은 남성 한 명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이 있었다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주장과 달리 단 한 명의 남성이 찍혔다는 게 경찰의 주장입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누구냐가 문제죠. 김 지검장일 수도 있고 그건 국과수가 분석하기에 달렸죠."
▶ 스탠딩 : 이도성 / 기자
- "국과수는 좀 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 CCTV가 찍힌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영상 속 남성의 실제 키를 측정하는 데 필요한 정밀 작업 차원에서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 "동선(을 파악하는) 작업을 할거고, 실제 CCTV에 찍혔던 영상과 다시 비교를 할 거예요. 비교 분석을 하는 작업입니다."
곧 발표될 국과수 분석 결과가 이번 사건의 정확한 실체를 규명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 뉴스 이도성입니다. [ dodo@mbn.co.kr ]
영상취재: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