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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청첩장 봤더니…"이미 우리는 모든 준비 마쳤다" 로맨틱해!
입력 2014-08-19 18:32 
탕웨이 김태용/ 사진=탕웨이 소속사 웨이보
탕웨이 김태용 청첩장 봤더니…"이미 우리는 모든 준비 마쳤다" 로맨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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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됐습니다.

탕웨이 소속사 측은 최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양가 부모와 친지들이 보는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남편과 아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탕웨이, 김태용 감독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이며 청첩장과 웨딩화보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자필 서명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단계, 신선함 역시 충만한 도전 앞에 우리는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다.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품고 함께 손잡고 동행하겠다. 관심 가져준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적혀 있습니다.

영화 '만추' 주연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게 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 올해 7월 12일 스웨덴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8월에는 친지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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