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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포커스]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매출기대로 상한가
입력 2014-08-19 17:08 
알톤스포츠가 자전거법 개정과 성수기 도래 등의 호재를 맞아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알톤스포츠는 가격제한선인 1만50원까지 오르며 장을 마감해 이틀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정부는 최근 자전거의 법적인 정의에 전기자전거를 포함하는 내용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나섰다. 전기자전거는 전기를 보조동력으로 사용해 국내에선 이륜차로 취급을 받아 보급률이 낮았다.
강정호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중국 등 수출이 본격화되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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