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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개인기 선보인 가운데…게스트가 구하라 가슴을 '주물럭' 충격!
입력 2014-08-19 17:04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구하라' / 사진=KBS2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첫 예능 출연인 허영지가 2% 부족한 황정음 개인기를 선보인 가운데, 게스트가 구하라의 가슴을 만져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카라와 샤이니 멤버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허영지는 첫 예능 출연에 "카라의 영지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를 건네며 당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어 선보인 개인기에서 허영지는 "황정음 선배님의 성대모사를 준비했다"며 쿠션으로 얼굴을 가린 후 "아 진짜 어떡해~ 나 완전 어이없어~"라며 조금부족한 성대모사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정찬우는 "이게 무슨 짓이냐, 지금 뭐한 거냐"며 돌직구를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첫 번째 게스트는 외모로 손님을 차별하는 동료 헤어 디자이너에 관한 고민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헤어 디자이너는 잘생기고 예쁜 손님에게는 특급 서비스를 해주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을 서슴지 않는데, 특히 가슴 큰 여자 손님의 가슴을 덥석 만진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MC들은 고객 응대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헤어디자이너는 구하라에게 다가가 "왜 이렇게 파인 걸 입고 왔어. 언니"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몸을 만졌습니다.

구하라가 몸을 숙이자 헤어디자이너는 "안 부끄러워해도 돼"라며 가슴을 기습적으로 만져 구하라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구하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구하라 정말 당황스러웠을 듯"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구하라 개인기 조금 더 연습해야겠다!"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구하라 허영지 잘 적응하고 있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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