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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고성희, 개울 앞 짜릿한 스킨십…로맨스 예고
입력 2014-08-19 16:47 
[MBN스타 금빛나 기자] ‘야경꾼 일지 정윤호가 고성희와 찌릿한 스킨십으로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19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개울가에서 정윤호와 고성희가 손을 덥석 잡은 스틸을 공개해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사진에는 무석(정윤호 분)과 도하(고성희 분)가 단둘이 개울가에서 만나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냉정한 무사로 묘사되는 무석은 도하에게 조그마한 병을 건네며 환한 미소로 여심을 흔들었다. 도하 무석의 따뜻한 미소에깜짝 놀란 표정과 함께 양 볼을 붉게 물들였다.

도하는 손가락을 모으고 잠시 망설이는 듯 싶더니 무석의 손을 ‘덥석 잡고 눈을 맞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무석은 자신의 손을 덥석 잡은 도하를 황당 하다기 보다는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두 사람의 달달하고 청량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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