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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여자오픈 with ON OFF] 더스타휴CC
입력 2014-08-19 15:40 
국내 최고 '힐링 코스'로 꼽히는 양평 더스타휴CC에서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MBN여자오픈 with ON OFF 매력은 '미녀 골퍼'들 샷 대결만이 아니다. 가족이 함께 골프장을 찾으면 다양한 이벤트로 지루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집에 돌아갈 때 양손 가득 들려 있는 푸짐한 경품은 보너스다. 가장 먼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우승자 알아맞히기'다. 대회 3라운드가 열리는 23일 오후 10시까지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 올라온 선수 이름을 선택한 뒤 이벤트 참여자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입력하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박세리가 사용하는 카이도골프 드라이버, 우드, 예스골프 퍼터, 스타브릿지 프리젠코 시계 등을 증정한다. 어린 시절 보물 찾기를 떠오르게 하는 '황금알 찾기'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들과 함께 골프장에 오는 가족에게 최고 이벤트다.

종합편성채널 MBN의 간판 프로그램 '황금알' 이름을 딴 이 행사는 대회 기간 더스타휴CC 곳곳에 숨겨진 황금알을 찾은 갤러리에게 푸짐한 경품을 안겨 주는 이벤트다. 황금알에 적혀 있는 번호에 따라 아사가오골프 드라이버와 우드 각각 1개, 스타브릿지 삼족오 시계 등을 받아갈 수 있다.

선수들 샷을 구경하다 잠시 지루해졌다면 스크린 장타 이벤트, 퍼팅 대회에 참가해 푸짐한 경품을 노려볼 수도 있다.

퍼팅 이벤트는 23일과 24일 오전 11시 '예스 홍보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스 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선착순 20명으로 참가자가 제한되는 만큼 서둘러야 한다. 세 차례 퍼팅을 시도한 뒤 홀에 가장 근접한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 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스크린 장타 이벤트는 MBN여자오픈을 찾는 갤러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한 명당 세 차례 드라이버샷을 할 수 있고, 거리에 따라 경품이 지급된다.

미녀 골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사인도 받을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사인회를 한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2라운드가 끝난 뒤 진행되는 사인회에는 올해 3승을 챙긴 '천재 골퍼' 김효주(19ㆍ롯데)와 '디펜딩 챔피언' 김하늘(26ㆍ비씨카드)이 나서고, 3라운드에는 허윤경(24ㆍSBI저축은행)과 이정민(22ㆍ비씨카드)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입장권(1만원)을 구매하고 입장한 갤러리는 '즉석복권' 이벤트로 푸짐한 경품을 노릴 수 있다. 즉석복권을 긁으면 아사가오골프 아이언 세트와 드라이버, 카이도골프 우드와 캐디백 세트, 볼빅 양말과 모자 등 6500개가 넘는 '경품 폭탄'이 터진다.

4라운드에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갤러리 경품' 추첨도 놓칠 수 없다.

챔피언이 결정된 뒤 18번홀에서는 기아자동차 '레이'의 주인공을 뽑는다. 현장에 있지 않으면 자격이 없으니 꼭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다. 또 4라운드 입장객 중 사전 추첨을 통해 아사가오 골프 우드와 유틸리티, 스타브릿지의 삼족오 시계, 예스퍼터의 주인공을 뽑아 갤러리 퇴장 동선에 게시한다.

[조효성 기자 /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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