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9시 주요뉴스

▶ 국민 절반 "한미FTA 잘했다"
FTA 타결에 대한 방송사들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 절반 이상이 한미 FTA 협상 결과에 대해 만족하거나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FTA 불만 총기 난사..1명 사망
한미FTA 타결에 불만을 품은 농민이 만취상태에서 공기총을 난사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 서울시 오늘 퇴출후보 발표
오늘 오전 서울시가 퇴출 후보 공무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퇴출 후보 공무원은 예상보다 많은 110여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 오늘 낮 중부지방 약한 황사
오늘 낮 중부지방에는 약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황사주의보까지 발령될 정도는 아닐 전망입니다.

▶ IT 기업 영업이익 2년새 '반토막'
국내 IT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최근 2년째 급락세를 보여 정점이었던 2004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해 나라빚 34조원 증가
지난 한 해 동안 나라빚이 34조원 이상 늘어나며 28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또 각종 정부 기금 손실액도 5조 7천억원에 달했습니다.

▶ 아베, 부시에게 '위안부' 해명 전화
아베 일본 총리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 리처드슨 주지사 8일 방북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주 주지사가 오는 8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북때 미 국방부 관리 1~2명도 동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