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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헨리, 숨겨왔던 테니스실력 공개…캐나다 랭킹 23위의 위엄
입력 2014-08-19 14:10 
[MBN스타 남우정 기자] 베일에 가려있던 헨리의 테니스 실력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7번째 종목 테니스 편이 첫 포문을 연다.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등 기존 멤버와 함께 연예계 테니스 고수 신현준, 성시경, 차유람과 스페셜 선수 헨리까지 더해진 탄탄한 라인업으로 테니스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 가운데 ‘예체능 측이 헨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헨리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코트 위를 사뿐히 날아올라 서브를 넣고 있다.

이날 헨리는 정형돈, 양상국, 이규혁 등 ‘테니스 신생아 3인방을 위해 눈높이 레슨에 돌입한 가운데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헨리의 서브였다.

헨리는 테니스 서브에는 ‘뿜과 ‘씩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서브는 강하게 뿜, 두 번째 서브는 가볍게 씩”이라는 설명과 함께 직접 시범을 선보여 급이 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다.

‘캐나다 랭킹 23위의 진면모를 드러낸 헨리의 남다른 테니스 스킬에 신현준은 정말 잘 친다. 폼이 정말 예쁘다”며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의 테니스 편은 19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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