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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부총장직 비교수 출신에 첫 개방
입력 2007-04-04 07:52  | 수정 2007-04-04 07:51
경희대가 주요 대학 중 처음으로 부총장 자리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학교법인 정관을 개정했습니다.
경희대는 부총장 문호를 교수가 아닌 사람에게 개방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교육부에 제출해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총장을 비교수 출신 경영 전문인이 맡는 경우가 일반적인 미국 대학과 달리, 우리나라 주요 대학은 부총장직을 교수에게 맡기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번 인사실험이 다른 대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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