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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 이지은 “어벤져스? 블루아이 구멍이었다”
입력 2014-08-19 12:23 
사진제공=CJ E&M
[MBN스타 안성은 기자] ‘댄싱9 시즌2 이지은이 자신을 ‘구멍이라고 소개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 센터에서 Mnet ‘댄싱9 시즌2 우승팀인 블루아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MVP 김설진을 비롯해 윤전일, 임샛별, 박인수, 이지은, 최남미, 김태현, 안남근, 김기수와 안준영 PD가 함께했다.

댄스스포츠 댄서인 이지은은 나는 늘 심사위원 앞에서 춤을 췄던 사람이다. 카메라를 심사위원으로 생각하니 기가 많이 눌렸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블루아이팀이 ‘댄싱9 어벤져스라고 불린 부분에 대해 나는 블루아이의 구멍이었다. 안무 숙지도 굉장히 어렵고 오래 걸렸다. 촬영하기 1분 전까지도 안무를 외웠다. 다른 팀원들이 굉장히 잘 했기 때문에, 그 발끝만이라도 따라 가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안준영 PD는 구멍이라고 했지만 동의하지 않는다. 댄스스포츠 댄서들이 어딜 가든 잘 맞는다”고 이지은에게 칭찬을 보냈다.

한편, 지난 15일 종영된 Mnet ‘댄싱9 시즌2는 블루아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블루아이팀에게는 총 5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v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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