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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하라, 방송 중 가슴 '주물럭'…"내 거랑 어떻게 틀린지"
입력 2014-08-19 12:11  | 수정 2014-08-19 12:13
'안녕하세요 구하라' '구하라'/사진=KBS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방송 중 가슴 '주물럭'…"내 거랑 어떻게 틀린지"

'안녕하세요 구하라' '구하라'

카라 구하라가 가슴 습격을 당했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카라와 샤이니 멤버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첫 번째 고민은 외모에 따라 손님을 차별하는 동료 헤어 디자이너에 관한 고민이었습니다.

이 헤어 디자이너는 잘생기고 예쁜 손님에게는 특급 서비스를 해주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을 서슴지 않는데, 특히 가슴 큰 여자 손님의 가슴을 덥석 만진다고 폭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 헤어디자이너는 손님들의 가슴을 만지는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 나도 손이 막 간다. (가슴이) 큰 사람이 있으면 내 것이랑 어떻게 틀린 지 비교도 하고 그런다"고 답했습니다.

MC들은 고객 응대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헤어디자이너는 구하라에게 다가가 "왜 이렇게 파인 걸 입고 왔어. 언니"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몸을 만졌습니다. 구하라가 몸을 숙이자 헤어디자이너는 "안 부끄러워해도 돼"라며 가슴을 습격해 구하라를 기겁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가슴 습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구하라, 나라면 기분 나쁠 거 같아" "안녕하세요 구하라, 왜 외모로 사람 차별해?" "안녕하세요 구하라, 아무리 여자끼리라도 저건 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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