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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만취해 남궁민에 결혼 독촉…다음날 후회?
입력 2014-08-19 10:41  | 수정 2014-08-19 10:42
'마이 시크릿 호텔'/사진=tvN '마이 시크릿 호텔' 방송 화면 캡처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만취해 남궁민에 결혼 독촉…다음날 후회?

'마이 시크릿 호텔'

'마이 시크릿 호텔'의 유인나가 술에 취한 채 남궁민에게 프러포즈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이 이혼한 지 7년 만에 다시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상효는 전 남편 해영이 재벌가의 딸인 정수아(하연주)와 결혼하기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호텔에 온 것을 목격하고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습니다.

이후 우연히 술집에서 만난 조성겸(낭궁민)에게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고 술을 마셨습니다.


결국 성겸은 만취한 상효를 부축해 호텔로 데려왔습니다. 그러자 상효는 성겸에게 "나랑 결혼 안 할래요? 나랑 결혼해 달라. 하루라도 빨리"라고 독촉해 성겸에게 결혼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다음날 술에서 깬 상효는 자신의 실수를 떠올리며 당황해했습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의 유인나 남궁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당황하는 거 귀여워"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아무렇지 않는 척 하더니 역시"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다음 회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입니다.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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