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나간 C급 관심병사 3주째 행방묘연…軍 체포 나서
면회 외박을 나간 C급 관심병사가 3주가 넘도록 복귀하지 않아 군이 탈영한 것으로 보고 체포에 나섰습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8시 경기도 화성 한 육군부대에서 A 일병이 1박2일 면회외박을 나간 뒤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A 일병은 외박 사흘 전 부대에 "주말에 부모님이 오기로 했다"며 면회 외박을 신청했으며 27일 자정까지 복귀할 예정이었습니다.
해당 부대는 '계획된 면회였다'는 이유로 A 일병을 찾아온 면회객의 신원확인과 명부기재를 하지 않아 A 일병이 누구를 만나 밖으로 나갔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대 관계자는 "면회객이 찾아오는 위병소에서 '기존에 계획된 외박'이라 면회객 신원확인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부대 내 가혹행위 여부 등을 조사했으나 그런 사실은 없었다"며 "A 일병이 의도적으로 속이고 나간 것으로 보고 체포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A 일병은 C급 관심사병이며, 본인이 희망해 지난 4월 행정병에서 통신병으로 보직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면회 외박을 나간 C급 관심병사가 3주가 넘도록 복귀하지 않아 군이 탈영한 것으로 보고 체포에 나섰습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8시 경기도 화성 한 육군부대에서 A 일병이 1박2일 면회외박을 나간 뒤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A 일병은 외박 사흘 전 부대에 "주말에 부모님이 오기로 했다"며 면회 외박을 신청했으며 27일 자정까지 복귀할 예정이었습니다.
해당 부대는 '계획된 면회였다'는 이유로 A 일병을 찾아온 면회객의 신원확인과 명부기재를 하지 않아 A 일병이 누구를 만나 밖으로 나갔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대 관계자는 "면회객이 찾아오는 위병소에서 '기존에 계획된 외박'이라 면회객 신원확인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부대 내 가혹행위 여부 등을 조사했으나 그런 사실은 없었다"며 "A 일병이 의도적으로 속이고 나간 것으로 보고 체포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A 일병은 C급 관심사병이며, 본인이 희망해 지난 4월 행정병에서 통신병으로 보직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