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강제규의 신작 ‘장수상회(가제, 감독 강제규·제작 (주)빅픽쳐, CJ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시선을 모은다.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똥고집의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 분)이 금님(윤여정 분)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다. 감동과 탄탄한 드라마가 살아 있는 새로운 감성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강제규 감독은 ‘꽃보다 할배를 보며 왜 우리가 그분들의 모습에서 재미와 새로움을 느끼고 박수를 보내는지 생각해봤다. 그건 그분들이 실제로 그렇게 사시기 때문이다. 그분들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들이 붕괴되면서 오는 재미들이 컸다. 이 영화에도 그런 점들을 충분히 반영할 생각이다”라며 영화는 고단한 현실 상황에서도 작은 행복과 기쁨을 향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희망과 행복이라는 가치를 소중하게 표현하고 싶다” 라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극에서 박근형은 남 눈치 보지 않는 깐깐한 성격의 장수마트 직원 성칠 역을, 그의 마음을 흔드는 꽃가게 주인 금님 역은 독보적 존재감의 윤여정이 맡았다. 조진웅은 성칠의 눈치 보기 바쁜 장수마트의 사장 장수 역을, 금님의 딸 민정 역에는 한지민이, 황우슬혜는 장수를 짝사랑하는 박양 역에, 문가영은 장수의 딸 아영 역, 아영의 남자친구 민성 역은 엑소 찬열이 낙점됐다.
한편, ‘장수상회는 촬영 준비 중이며 2014년 8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똥고집의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 분)이 금님(윤여정 분)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다. 감동과 탄탄한 드라마가 살아 있는 새로운 감성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강제규 감독은 ‘꽃보다 할배를 보며 왜 우리가 그분들의 모습에서 재미와 새로움을 느끼고 박수를 보내는지 생각해봤다. 그건 그분들이 실제로 그렇게 사시기 때문이다. 그분들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들이 붕괴되면서 오는 재미들이 컸다. 이 영화에도 그런 점들을 충분히 반영할 생각이다”라며 영화는 고단한 현실 상황에서도 작은 행복과 기쁨을 향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희망과 행복이라는 가치를 소중하게 표현하고 싶다” 라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극에서 박근형은 남 눈치 보지 않는 깐깐한 성격의 장수마트 직원 성칠 역을, 그의 마음을 흔드는 꽃가게 주인 금님 역은 독보적 존재감의 윤여정이 맡았다. 조진웅은 성칠의 눈치 보기 바쁜 장수마트의 사장 장수 역을, 금님의 딸 민정 역에는 한지민이, 황우슬혜는 장수를 짝사랑하는 박양 역에, 문가영은 장수의 딸 아영 역, 아영의 남자친구 민성 역은 엑소 찬열이 낙점됐다.
한편, ‘장수상회는 촬영 준비 중이며 2014년 8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