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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사랑스러운 매력 대발산 ‘新로코여신 등극’
입력 2014-08-19 10:36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정유미가 로코(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부활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으로 1년4개월 만에 돌아온 정유미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정유미는 기대 했던 만큼 사랑스럽고 발랄한 한여름 역을 완벽하게 소화 하며 ‘新 로코여신 의 명성에 걸맞게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발산 했다.

정유미는 첫 장면부터 강태하(문정혁 분)와의 솔직하면서도 서툰 풋풋한 첫사랑을 겪는 20대를, 남하진(성준 분)과는 현실적인 30대의 사랑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tvN‘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의 주열매를 연상시키는 듯 했지만, ‘연애의 발견에서는 익숙함 속에 녹아 있는 깊이 있는 연기력이 더해져 한층 더 성숙해지고 여성미가 가미된 한여름 역을 소화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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