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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패밀리, 10월25일 대만서 첫 콘서트 개최
입력 2014-08-19 09:54 
[MBN스타 송초롱 기자] YG패밀리 콘서트가 대만에서 처음 개최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오는 10월25일 대만 타오위엔 카운티 스타디움(Taoyuan County Stadium)에서 ‘YG 패밀리 2014 갤럭시 투어 : 파워 인 타이완(YG FAMILY 2014 GALAXY TOUR : POWER IN TAIWAN)을 개최한다.

이번 대만 공연에서 YG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2위에 오르며 전세계에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켰고, 후속곡 '젠틀맨'으로 빌보드 5위를 차지, 연타석 인기홈런을 날린 싸이가 출연한다.

싸이는 지난 6월 발표한 ‘행오버(HANGOVER)로 빌보드 ‘핫100에서 26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한데 이어 최근 신곡 ‘대디(DADDY)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태. 싸이는 대만 관객들에게 특유의 재기 발랄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

또 빅뱅, 에픽하이, 투애니원, 위너도 등장해 개성있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YG패밀리의 해외 콘서트 투어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 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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