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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뤽 베송 감독, 19일 오후 내한…3년 만의 방문
입력 2014-08-19 09:34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루시를 연출한 영화감독 뤽 베송이 19일 오후 내한한다.

뤽 베송은 19일 저녁 ‘루시 홍보 차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방문,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뤽 베송의 내한은 2011년 ‘더 레이디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후 3년 만의 방문이다. 앞서 ‘테이큰 ‘트랜스포머 등 제작자에서 15년 만에 다시 액션 장르의 연출가로 복귀한 뤽 베송 감독. 때문에 영화 팬들은 ‘루시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루시는 국내 개봉 전 이미 미국,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박스 오피스 1위 석권뿐만 아니라 뤽 베송 감독 자신이 연출한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갱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루시는 ‘명량으로 인기몰이 중인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 작으로,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한다. 9월4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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