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탈세, 정상급 톱스타 알고보니 송혜교?…공식 입장은?
'연예인 탈세 송혜교'
연예인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송혜교 측이 공식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송혜교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탈세 관련 기사를 접했고 우리도 사실 관계를 정확히 알아보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송혜교가 소득을 적게 신고해 지난 3년간 세금 25억 원을 덜 냈다가 세무조사를 받고 뒤늦게 납부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세무서는 이 사실을 밝혀냈지만 세무조사 기간을 늘리지 않고 관련자도 징계하지 않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도된 기사 중에 잘못된 부분도 있다. 우리 측에서도 바로 잡을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곧 공식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양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지난 18일 "사실무근이다. 공개된 만큼의 소득을 올리지도 못했다"라고 밝혔으며 신민아의 소속사 측 역시 이날 "방금 알게된 사실이다.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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