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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가채무 282조원...34조원 증가
입력 2007-04-04 06:17  | 수정 2007-04-04 06:16
지난해 국가채무가 282조원을 넘어 34조원 이상 증가했고 공적자금 상환기금 등 61개 기금이 5조 7천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정부 결산을 보면 지난해 말 현재 전체 국가채무는 282조 8천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34조 8천억원, 14% 증가했고 국내총생산 대비로는 33.4%로 1년 전보다 2.7% 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참여정부 4년 동안 국가채무가 149조 2천억원 늘었지만 금융성 채무 비율이 적자성보다 높고 정부 보유자산이 474조 6천원에 달하는 등 채무 상태가 건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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