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탈세, 전 국세청장 유명 연예인 봐주기?…누군가 봤더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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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급 여배우 송모양이 3년 간 25억원이 넘는 세금을 탈루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송모양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25억 5700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이 본격 조사에 들어가자 송모양은 탈루 세금과 가산세 등을 추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서울지방국세청은 송씨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다고 보고 송씨와 송씨의 가족, 그리고 이에 연루된 김모 회계사 2명을 직접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송씨에 대한 세무조사는 조사 한 달 뒤에 세금탈루액 그리고 가산세 부과 결정을 끝으로 사건이 종결돼 전 국세청이 '유명 연예인 봐주기'를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송씨가 137억원 가량의 수입을 신고하면서 55억원 상당분의 무증빙 신고를 했고, 국세청은 5년분 탈세혐의에 대해 조사해야 하는데 3년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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