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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하룻밤 보냈지만…이미 헤어진 사이?
입력 2014-08-19 08:46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씁쓸한 재회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의 정유미가 문정혁과 하룻밤을 보냈다.

1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회에서는 술에 취해 얼떨결에 자신을 데리러 온 전 연인 강태하(문정혁 분)를 따라 그의 집으로 향하는 한여름(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하는 앞서 바뀐 핸드폰을 찾으러 한여름에게 갔다가 술 취한 한여름을 발견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한여름은 술집에서 데려온 토끼를 강태하에 맡기며 자, 이렇게 씻기는 거야”라고 토끼를 목욕시키는 시범을 보였다.

이에 강태하는 나 동물 싫어하는데”라고 말하면서도 한여름이 실수로 온 사방으로 샤워기를 틀어놓은 것을 수습했다. 한여름의 실수로 두 사람은 흠뻑 젖어버렸고, 강태하는 한여름의 머리를 말려주다 애틋한 눈빛을 발사 했다.

이에 한여름은 자신과 전 연인이었던 강태하의 예전 모습을 기억했고, 결국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고 말았다.

다음 날, 한여름의 생일을 맞아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한여름의 집 앞에 향한 현재 남자친구 남하진(성준 분)의 전화를 받고, 한여름은 크게 당황했다.

한여름은 계속 남하진에 이리 저리 둘러댔지만, 결국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이 들통나 한여름은 절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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