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우루과이축구협회가 출장정지 징계 중인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FC 바르셀로나)의 국가대항평가전 참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외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축구협회가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클럽과 국가대표팀은 ‘친선경기의 개념이 다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데이에 진행되는 국가대항평가전도 ‘친선경기의 범주에 포함되는지 알고 싶다”고 문의한다고 보도했다.
우루과이는 9월 5일 일본-9월 8일 한국-10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아시아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우루과이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저녁 8시부터 열린다.
CAS는 FIFA가 수아레스에 내린 ‘A매치 9경기 출장정지 및 축구 활동 금지 4개월 징계에 대하여 14일 훈련은 ‘축구 활동 금지 기간에도 가능하다”면서 공식경기가 아닌 친선경기는 출전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수아레스·우루과이축구협회·바르셀로나가 FIFA 징계 관련으로 제소하여 이뤄졌다.
바르셀로나는 CAS의 판결이 있자 19일 클럽 레온과의 홈 평가전(6-0승)에 수아레스를 출전시켰다. 수아레스는 후반 30분 교체 투입되어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레온은 2014 멕시코 1부리그 플레이오프 챔피언이다.
수아레스는 2007년 성인대표팀 소집 후 A매치 79경기 40골이다. 79경기는 우루과이 역대 6위, 40골은 우루과이 최다득점에 해당한다.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및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위를 함께했다.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선수권에 해당한다. 수아레스는 조국의 우승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2011 코파 아메리카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우루과이전에 수아레스가 참가한다면 한국은 남아공월드컵 16강(1-2패) 이후 다시 만나게 된다. 당시 수아레스는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넣었다.
[dogma01@maekyung.com]
복수의 외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축구협회가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클럽과 국가대표팀은 ‘친선경기의 개념이 다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데이에 진행되는 국가대항평가전도 ‘친선경기의 범주에 포함되는지 알고 싶다”고 문의한다고 보도했다.
우루과이는 9월 5일 일본-9월 8일 한국-10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아시아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우루과이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저녁 8시부터 열린다.
CAS는 FIFA가 수아레스에 내린 ‘A매치 9경기 출장정지 및 축구 활동 금지 4개월 징계에 대하여 14일 훈련은 ‘축구 활동 금지 기간에도 가능하다”면서 공식경기가 아닌 친선경기는 출전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수아레스·우루과이축구협회·바르셀로나가 FIFA 징계 관련으로 제소하여 이뤄졌다.
바르셀로나는 CAS의 판결이 있자 19일 클럽 레온과의 홈 평가전(6-0승)에 수아레스를 출전시켰다. 수아레스는 후반 30분 교체 투입되어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레온은 2014 멕시코 1부리그 플레이오프 챔피언이다.
수아레스는 2007년 성인대표팀 소집 후 A매치 79경기 40골이다. 79경기는 우루과이 역대 6위, 40골은 우루과이 최다득점에 해당한다.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및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위를 함께했다.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선수권에 해당한다. 수아레스는 조국의 우승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2011 코파 아메리카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우루과이전에 수아레스가 참가한다면 한국은 남아공월드컵 16강(1-2패) 이후 다시 만나게 된다. 당시 수아레스는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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