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 술에 취해 남궁민에 “결혼하자”
입력 2014-08-19 00:09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가 술에 취해 남궁민에게 주사를 부렸다..

18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구해영(진이한 분) 때문에 속상한 남상효(유인나 분)는 조성겸(남궁민 분)과 술을 마시게 된다.

속 상한 마음에 술을 잔뜩 마신 남상효. 결국 그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이에 조성겸은 여은주(이영은 분)를 불러 호텔로 남상효를 데려 간다. 여은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남상효의 주사가 시작된다. 그는 조성겸을 보며 그러니까 나랑 결혼하자. 하루라도 빨리. 당장”이라고 외친다.

여은주가 서둘러 달려와 정신차려라”고 외쳤지만 남상효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이사님 대답 들을 때까지 안 움직이겠다. 나랑 결혼 할거냐, 말거냐”고 떼를 쓴다.

결국 조성겸은 그런 남상효를 바라보며 합시다 결혼”이라고 말해 호텔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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