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영화 ‘명량’…현 시대에 던져진 화두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MBC가 ‘명량의 의미를 되돌아 봤다.

18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역대 신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영화 ‘명량을 돌아보며 왜 이순신에 열광하는지에 대해 취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명량이 현 시기, 세월호 사건으로 침통함에 빠진 나라에 적절하게 개봉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점에서 이순신을 되돌아 봤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들까지 ‘명량을 관람했다. 이는 이순신의 리더십을 본받고자 함에서 나오는 행동이었음이라 평했다.

사람들은 침통한 사회 분위기에서 누구 하나 앞장서서 나서길 바랐고 이순신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백성을 위해 한 몸을 받쳤다. 이 모습에 사람들은 열광한 것이고 ‘명량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게 만드는 결과로 이어졌다.

영화 ‘명량이 현재 시점에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게 만들었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