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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정유미, 진실 함구에 고통의 눈물 쏟아
입력 2014-08-18 21:28 
사진=엄마의정원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유미가 고통스러운 마음을 참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는 차기준(최태준 분)이 버려진 배냇저고리를 보고 서윤주(정유미 분)에게 대화를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윤주는 더 못 참겠다 어머님께 말씀드리자”며 오경숙(김창숙 분)이 아이를 낳으라고 요구하는 행동에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차기준은 윤주야 조금만 참자. 엄마가 어떻게 나올지 두렵다. 엄마가 널 힘들게 하는 것 볼 수 없다”며 조금만 더 참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서윤주는 싫다. 너무 싫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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