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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묵주 만드는 자매…놀라운 매듭 묶기 실력
입력 2014-08-18 21:21 
사진=생활의달인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생활의 달인 묵주 매듭의 달인인 자매가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묵주 달인 자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동생 김봉란 씨는 묵주 팔찌 매듭의 달인. 그는 손으로 겨우 잡을 수 있는 길이의 고무줄을 이로 매듭지으며 묵주 팔찌를 완성했다.

동생이 묵주 팔찌의 달인이라면 언니 김혜영 씨는 일반 묵주 매듭의 달인. 그는 재빠른 손놀림으로 매듭을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게 두 사람이 만든 묵주는 집 안에 수천개가 넘게 쌓여 있었다. 동생 김봉란 씨는 처음에는 액세서리라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묵주를 만드는 것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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