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중섭ㆍ변시지' 위작 108점 유통
입력 2007-04-04 00:37  | 수정 2007-04-04 00:36
유명 화가들의 그림 100여점을 몰래 위조해 유통한 미술품 전문 위조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중섭 등 국내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위조해 전국의 화랑 등에 팔아온 혐의로 미술품 중간 판매상 복모 씨를 구속하고, 복씨의 동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최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중간 판매상 김모 씨 등 달아난 일당 10여명을 쫓고 있으며 이들이 위조한 그림 41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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