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 발견’ 에릭·정유미, 말이 필요없는 명품 케미샷
입력 2014-08-18 1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연애의 발견 배우들의 그림같은 커플샷이 화제다.
최근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극중 인물들의 키스신과 베드신 등 스킨십 장면이 담겨 시선을 끈다. 더욱이 집필을 맡은 정현정 작가는 이전 작품에서 성인들의 대담한 연애 묘사로 다양한 이슈를 생산한 바 있다.
‘거침없이 솔직하고 내숭 없이 화끈한 연애담으로 여타 로코(로맨틱코미디) 장르와는 차별화를 내세운 ‘연애의 발견이 어느 정도 수위로 ‘사랑을 묘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연애의 발견을 끌고 갈 주인공들이 모두 30대다. ‘어른들의 연애라는 뜻”이라며 이 드라마는 딱 요즘 성인 남녀가 연애하는 수준에서 스킨십을 그려낼 예정이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스킨십이기 때문에 적나라하다는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운 수위가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연애 2년차에 접어든 한여름(정유미)과 남하진(성준) 커플 사이에 여름의 구남친 강태하(문정혁)가 등장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설렘, 욕망, 질투, 분노 등 연애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낼 리얼 연애 공감드라마다. 18일 밤 첫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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