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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민남동생’ 가진동,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돼…‘충격’
입력 2014-08-18 17:11  | 수정 2014-08-18 18:12
사진=가진동 페이스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중화권 스타 가진동이 마약 복용 혐의로 베이징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오후 베이징 지역언론 징화스바오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진동은 마약 복용 혐의로 베이징 경찰에 체포됐으며, 해당 사건은 심리 중이다. 또한 현재 추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국 현지 언론들은 가진동이 연락 두절 상태라고 보도하며 그의 마약 복용설이 확산됐다. 당시 가진동은 매니저뿐 아니라 가족과도 연락 두절 상태였다.
일부 언론은 그가 오랜 연인인 소아헌과 결별후 마약에 손을 댔다고 추측 중이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8시 이전에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한편, 가진동은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데뷔,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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